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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 공모사업 선정5년간 총 481억 투입, 스마트공장 고도화 위한 글로벌 산업용 솔루션 국산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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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9  1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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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 공모 사업’에 최종선정 됐다.

5년간 총 481억(국비287, 도비39, 시비58, 민간97)의 규모로 추진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김경수 지사의 도정 4개년 핵심과제 중 하나로, 5G 기반 글로벌 산업용 솔루션의 국산화를 통한 관련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이는 지난해 200억 규모의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과 올해 초 93억 규모의 ‘SOS랩 구축 및 SW 서비스 개발 사업’ 선정에 이은 성과로, 이에 따른 경남도의 ‘ICT융합을 통한 제조업 혁신 구상’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선점효과를 얻기 위해 스마트제조 플랫폼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는 선진국과는 달리,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대부분 스마트공장 도입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도화를 위한 민관 협력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특히 경남도는 글로벌 기업의 외산 솔루션이 국내외 기업 간 제조공정의 차이점 등으로 별도의 커스터마이징 비용이 발생하고 있어 국산 제조운영체제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에 경남TP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이에 도내 스마트공장 보급률 상위 3개 시인 창원, 김해, 양산와 함께 사업을 기획·추진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하향식 R&D와 다른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한 사용자 주도형 개발·실증을 추진한다는 방침에 따라, 스마트공장 솔루션의 국산화에 주목하고 있던 자동차 부품기업들과 협의해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구성해 공모를 준비하게 됐다.

공모는 최종 정책 수요자인 지역 공급기업(ICT·SW 기업)과 수요기업(자동차 부품기업)이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사용자 주도 개발·실증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 150여 개사의 수요를 바탕으로 경남TP가 주관하고 창원·김해·양산 지역의 대표적인 ICT·SW 기업들과 세계적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경남대, 포항공대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기업 가치사슬 내 설비 간 상호 연동 및 협업을 위한 개방형 제조운영체제 기술 개발 ▲개방형 제조운영체제에 기반한 자동차 부품 산업 특화 국산 솔루션 개발 ▲실증 및 운영 확산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세부 요구사항을 수렴해 ‘주조, 단조, 가공, 조립’ 등 대표 공정별 세부 분석으로 제조운영체제 개발을 위한 시스템 설계를 시작해 산업인터넷컨소시엄(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IIC)으로 부터 실수요공장에 대한 테스트베드(test bed) 인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사업기간 동안 수요기업인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개발, 실증/검증, 확산’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제조운영체제 적용 효과를 검증하여, 향후 경남을 포함한 자동차 부품산업 가치사슬에 포함된 동남권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등을 통한 제조혁신을 위해 기술 고도화가 필요하다. 스마트공장 솔루션 국산화 추진으로 우리나라 제조 현장에 특화된 표준화 모델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경쟁력 회복에 기여하겠다”며, “경남도가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과 연계해 ICT 융합을 통한 제조업 혁신 성과를 동남권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공장 분야에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조운영체제 분야는 미국 GE와 독일 지멘스 등 외국 글로벌 기업이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스마트공장 관련 핵심 장비와 기술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기업들도 글로벌 기업 운영체제를 따라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제조운영체제의 국산화 시도는 김경수 도정 출범 이후 제조업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경남도의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ICT· SW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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