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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지역 반려동물 바다 장(葬) 새 장례문화 연다.“바다 장(葬)을 위한 해양산분 불법 아니다“ 국토 해양부, 해양환경 관리법상 위법성 논란 잠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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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30  10: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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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 애견 해양장

현재 해양장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산골(散骨) 제한지역에서 빠진 상태다. 해양수산부는 2012년 유권해석을 통해 해양산분이 '해양환경관리법' 상 해양투기 규제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해 해양장의 길목을 터줬다.

이 같은 시대 변화에 따라 각 해양도시에서는 바다 장(葬)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바다 장(葬)이란 화장한 유골을 바다에 뿌리는 것으로 2012년부터 허용됐는데 해안선에서 5㎞ 이상 떨어진 해역에 배를 타고 나가 뿌리면 된다.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부표를 띄우고 번호를 부여해 그 자리를 찾아와 추모 제례를 지낼 수 있게 한다.

이에 따라 고인이 아닌 반려동물 바다 장(葬)도 새롭게 시작되는 분위기 이다.

현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레인보우 반려동물 상조회사’에서는 “우리 아이를 자연으로 훨훨 날아가도록” 이라는 모토로 반려동물 해양 장(葬)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 레인보우 반려동물 장례식장 전경


장지는 해운대, 동백섬, 청사포, 광안대교, 이기대공원, 오륙도, 영도 해안라인 등 유가족이 희망하는 장소에 진행이 되고 추후 삼오제, 49제 기제사 등 각종 사후 서비스도 지원이 된다.

레인보우 반려동물 상조회사는 정식 등록업체로써 화장부터 해양 장(葬)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 시스템을 준비하였다.

보건복지부 장사지원센터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관계자는 "화장중심의 장례문화가 자리를 잡아 가면서 바다장 등 자연 장(葬)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바다 장(葬)의 경우 산골제한지역에서만 빠져 있을 뿐 선박 관련 규정 등은 아직 정비할 부분이 많이 있다.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면 바다장이 자연장의 대안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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